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바니아 이야기 (문단 편집) ===== 리안다 팔세트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리안다 팔세트.jpg|width=250]]}}} || || '''리안다 팔세트''' || 타키오의 전 부인이자 프란의 친모. 타키오와는 정략결혼 이었다. 겉으로는 신경질적인데다 콧대가 높다 못해 안하무인으로 보이는 성격이지만 사실은 속이 여린 사람. 결혼 후 후계자를 낳기위해 임신을 하긴 했는데 상기했듯 정략결혼이었던지라 애정 없이 생긴 아이였기에 출산에 대한 두려움[* 출산 자체가 현대에도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행위이며 작중 의학 수준으로는 사망 확률도 무시할 수가 없다. 그리고 작중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후계자(=아들)을 낳기 위해 아이를 가졌는데 딸이 태어난다면 아들을 낳을 때 까지 반복되었을것이다. 현대 처럼 임신 중에 성별이 확인되는 시기도 아니었으니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것이다.]으로 남몰래 속앓이를 했었다. 카프는 쌀쌀맞은듯 여린 그녀에게 연민&연심을 느낀듯. 카프의 첫사랑이다.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아이, 프란은 너무나 병약했고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병들대로 병든 리안다는 가장 믿고있는 사람인 카프에게 프란을 떠맡기고 떠나버린다. 완전히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원치 않는 출산,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아이를 버리고 잠적 해 버리는 것이 미혼모의 도피와 비슷하다. 하이젠 후작가에서는 사실상 안주인 노릇을 하며 그와 깊게 사랑했지만,[* 린델 하이젠은 계모나 다름없는 그녀를 어머니처럼 따랐으며, 그녀가 죽었을 때는 얼굴이 퉁퉁 불정도로 울었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카프에게 양도하기 위해 하이젠 후작가 호적에 들지 않고 평생 애인으로 살았다. 하이젠 후작가로 도피한 이후 아들인 프란을 버린 것에 깊게 후회하지만 끝내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이른 나이에 병사했다. 아들을 사랑하고 카프를 중히 여기는 착한 사람이었으나, 표현할 줄 몰랐던 불쌍한 사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